오는 9월부터 경기 양주군과 포천군이 각각 시(市)로 승격된다.
정부는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양주시 등 2개 도농복합시 설치법′을 의결했다.
회의는 또 ▲국가경제자문회의 당연직 위원에 대통령 비서실장 및 정책실장과 기획예산처장관 등을 넣는 `자문회의 운영규정′ 개정안
▲해저조광구에서 원유 및 천연가스를 생산했을 때의 조광료를 판매가액의 12.5% 이상에서 `분기별 일일생산량에 따라 3-12%′로 차등
적용하는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기간통신사업자는 차기년도 통신재난관리계획을 매년 5월까지 정보통신장관에게 내야
한다는 `전기통신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환경부는 대권역별 수질보전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세워야 하며 골프장의 맹독성 농약사용을
엄격히 금한다는 `수질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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