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직원들이 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적극 나섰다.
이와관련 가슴에서 우러 나오는 복지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는 이달 6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해 도청 사회복지 부서 전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해 4기로 나눠 "체험 복지현장"을 실시한다.
도민의 사회복지 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체험 복지현장"은 가평군 하면 가평 "꽂동네" 마을에서 도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제2청 복지정책과 전직원이 참여한다.
체험현장은 1박 2일동안 꽂동네 마을 시설수용자와 함께 상주해 식사돕기, 대·소변 치우기, 목욕돕기, 청소, 말벗하기 등을 한다.
한편 가평 "꽂동네" 복지시설은 노인, 장애인, 정신요양원, 부랑인 등 1천5백여이 수용 생활하고 있으며, 312명의 시설 종사자가 이들을 돌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체험 복지현장"을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회복지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따뜻한 가슴으로 느끼는 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체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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