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 원예·특작, 가공분야 등 7억6천5백만원 지원
경기도에서 농업경영능력 향상과 농업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이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농업컨설팅 사업을 추진한 77농가(양돈24, 낙농32, 한우2, 양계5, 특작3, 가공3, 토마토8)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종합적인 만족도는 △매우만족 21%, △만족 43%, △보통29%, △불만 7%로 대상농가의 64%가 컨설팅 사업에 대하여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얻은 효과로는 △생산기술향상 74%, △경영진단/사업계획수립 17%, △농자재구입/활용 5%, △마케팅능력 향상 3%, △회계재무관리 능력 향상 1% 등으로 분석됐으며, 컨설팅 업체의 선호도는 △업체의 실력 및 성실성 43% △컨설팅농가의 추천 25% △과거경험 17% △대표자에 대한 신뢰12%, △업체명성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해 나갈계획이며 올해도 7억6천5백만원을 지원해 축산, 원예·특작, 가공분야 등 90농가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 이다
도 관계자는 자기 스스로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업체로 하여금 농가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농업경영 컨설팅 사업을 지속 추진 농업 경영능력이 크게 제고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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