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3개소 보건소, 진료소등 열병신고센터 설치·운영
경기도는 도내 다수 발생되는 후진국형 5대 전염병을 9대 전염병으로 확대해 지역별 발생유형에 따른 집중관리 체계 구축을 마련 만전을 기해 추진 도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각종 전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활동 강화 및 현실감 있는 홍보실시로 도민 보건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후진국형 5대전염병을 9대 전염병으로 확대지정 관리해 나기로 한 가운데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결핵 등 5대 전염병을 장티푸스, 렙토스피라, 비브리오패혈증, 신증후군출혈열 4대 전염병을 추가 9대 전염병으로 확대 관리키로 했다.
또 도는 전염병 발생 집중관리대상 지역을 말라리아 유행지역인 연천, 파주, 김포 등 휴전선 인근 9개 지역, 수인성 질환(세균성이질 등)다발 지역은 여주, 양평 등 관광지역, 가을철 열성질환(렙토스피라증 등) 관리지역은 화성, 안성 등 농촌지역, 비브리오패혈증 등 예방관리를 안산, 김포 등 해안 5개 지역,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기타 전염병은 도내 전지역으로 해 관리키로 했다.
도는 이와관련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염병 및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전염병 퇴치사업단 41개반,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11개반 구성, 열병신고쎈타 설치·운영도 보건소, 지소, 진료소 등 323개소를 운영한다.
또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반 편성 운영 41개반, 방역근무 기간 연중 운영하고 (하절기 특별방역 기간 4. 1∼10. 30), 전염병 관련 모니터 운영 활성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위촉 운영 4,000명, 콜레라 감시의료기관 운영도 20개 의료기관 (해안지역)에 대해 추진한다.
또 도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위해 효과적인 예방백신 접종으로 면역율 향상, 인플루엔자, 일본뇌염 등 효과적인 예방접종 311천명, 초등학교 취학아동 홍역예방접종 확인사업 170천명,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 5천명 등에 대해 298백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취약지역 및 재해발생지역에 대한 집중방역 실시를 위해 취약지역 보건소 특별기동 방역반을 운영 민·관·군 합동방역 실시하고, 특히 말라리아 유행지역별 5∼9월중 유충구제 및 모기기피제 살포, 자연재해(수해 등) 발생시 민간방역업체 381개소를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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