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발 및 홍보팜프렛 제작지원을 통해 수출업체와 농가의 국제경쟁력 강화로 수출확대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관련 포장디자인 개발과 홍보 팜프렛 제작에 각각 21개 업체씩 총 42개 업체에 대해 1업체당 최대 3백만원씩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분야는 포장디자인 관련 제품포장상의 색상 표기사항 등 외관디자인 개선 등이며, 팜프렛 제작은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외국어 또는 한글, 외국어가 병기된 상담 및 홍보용 팜프렛 제작 등을 지원한다.
도는 지원대상을 도내 수출업체와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품목은 신선 농수축산임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한편 도는 포장디자인 개발에 도비와 자담 각 61,850천원씩 총 123,700천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홍보팜프렛 제작은 도비와 자담 각 60,950천원으로 해 121,900천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은 21개 업체로 차류 3, 과실 3, 인삼 1, 버섯 2, 김 3, 가공식품 9개 업체이며, 홍보팜프렛 제작 지원도 인삼 2, 주류 2, 김치 3, 과실 2, 차류 2, 버섯 1, 가공식품 9개 업체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발 및 홍보팜프렛 제작지원으로 우수 수출상품에 대한 포장디자인 개선을 통해 상품성 제고로 수출확대 분위기를 조성 국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