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정부에서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이끌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한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준비모임을 10.6(월) LG전자 등 업체 대표자, 금오공대, 구미시(시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디스플레이산업은 다양한 정보를 인간이 볼 수 있도록 화면으로 구현해 주는 영상표시장치로 정보통신시대의 핵심산업으로써 자본집약적이며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는 산업이며 다양한 디스플레이의 존재로 신규시장 창출 가능성이 크고 전·후방산업 연관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으로서 2002년 총수출의 5∼6%를 차지하고 LCD 세계시장에서 1.2위를 선도하는 세계 1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산업이다.
정부에서는 2010년까지 세계 제1의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기술개발, 부품소재산업 육성, 성장인프라 구축, 수출·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디스플레이 업체와 대학, 경북도와 구미시가 공동협력하여 구미 세계디스플레이 컨퍼런스(전시회,학술대회)개최와 구미디스플레이 대학 설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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