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5일근무 분위기로 산촌녹색관광(Green Tourism)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촌마을이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산촌마을조성사업의 반응이 좋음에 따라 산촌소득원 개발과 산촌활성화를 목표로 예산확보, 중앙지원사업확대 요구 등 우선 내년부터는 추가사업 지원신청을 받아 대상마을에 대하여는 집중 투자하는 한편, 사업을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촌마을조성사업은 지난 ′97년 영주시 봉현면 두산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06개의 산촌마을 중 9개 마을은 사업완료하였으며, 8개 마을은 현재 진행중이며, 내년에는 영덕군 달산면 옥계마을, 2005년에는 청송군 부동면 이전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산촌마을 조성대상 요건은 휴양림과 인접한 산촌고시지역으로, 산림 소득원개발이 가능하며, 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가구수 30∼50호정도의 읍·면 기준 산림면적이 70%이상 되어야 한다. 대상마을로 확정되면 산촌소득사업을 주축으로 정주환경정비, 산촌 마을기반조성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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