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실태 등 5개부문 선정 재정인센티브 부여
경기도는 도내 일선 시·군에서 수행하고 있는 환경자원 우수시책을 발굴·보급하여 도정시책 효율성을 극대화 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 관련해 이달 2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시설 확충 등 △ 매립장 △ 재활용 실태 △ 음식물 쓰레기 관련 △ 청소행정 등 5개 부문에 대해 중점을 두어 심사 우수 시·군을 선발 표창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도는 부문별 우수기관 선정 및 우수시책의 발굴 전파에 역점을 두어 추진키 로 하고 객관적인 심사 선정을 위해 분야별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심사단"을 구성 추진한다.
특히 도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특수 시책을 분야별로 공모해 대학교 교수, 경실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 해 심사 및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도는 심사 및 우수시책 선정을 4단계로 나눠 추진키로 하고 우선 우수시책을 공모해 전문심사단의 서면심사에 이어 현지확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시책을 선정한다.
도는 부문별 우수시책 기관에 대해 1개 기관당 7천만원씩 5개 기관에 총 3억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도는 우수혁신 사례를 발굴, 사례집도 발간할 예정이며, 아울러 자치단체상호간 벤치마킹과 정책결정 지원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 환경자원 우수시책 시·군 선정 사업을 통해 도와 시군간 유기적인 업무 추진체계를 구축 원활한 도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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