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관내 위생업소에 대한 불시 일제단속을 벌여 퇴폐·변태영업행위업소 등 모두 15개업소를 적발했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날 구청공무원과 시민단체 명예감시원 등 모두 5개만 20명이 일제단속에 나서 퇴폐·변태영업행위 1개업소, 무허가(무신고) 1개업소, 시설기준위반 2개업소 등 모두 15개업소를 적발,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구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탈선행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소주방, 호프집, 가요주점 등 취약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관내 노래연습장업소에 대한 경북도 및 포항시, 남·북구청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8개업소가 주류판매 및 보관행위혐의로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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