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외국기업이 보유한 경북지역의 토지는모두 1천220만5천㎡(1조8천620억원)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구미시가 278만㎡(1조5천365억원)로 가장 넓고, 상주시 122만㎡(40억원), 안동시 87만㎡(185억원), 포항시 86만6천㎡(1천122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632만㎡(5천931억원)를, 유럽 303만㎡(9천332억원), 일본 153만㎡(2천680억원), 중국 21만㎡(107억원)를 각각 보유한것으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지 431만㎡(1조5천548억원), 주택용지 29만㎡(491억원), 상업용지 24만9천㎡(2천116억원), 기타 735만㎡(46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외국인 보유 토지가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내년에 구미4공단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 10만평이 추가로 조성되면 외국기업이 보유하는 토지는 더욱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