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8일 포항신항만 배후지방산업단지(594만㎡.흥해읍 죽천.곡강.용한리)를 지정하고, 1단계로 99만㎡를 2010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도는 1단계 사업에 755억원을 들여 공장용지 69만3천㎡를 조성해 화학.비금속.
광물.전기.기계.자동차부품업의 중소기업을 유치키로 했다.
지난해 입주수요 조사에서는 59개 업체가 조성계획 공장용지의 2.6배에 달하는181만5천㎡를 신청했었다.
도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9천200억원의 생산효과와 3천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이와함께 사업비 1천392억원을 들여 신항만 배후도로(길이 9.6㎞, 6차선)를 2007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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