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측은 이명박 전시장의 처남인 김재정씨와 주식회사 다스가 박 전대표측 인사들을 무더기로 고소한데 대해 헌정사상 초유의 고소 난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고소를 당한 이혜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전시장측이 의혹의 진실 여부에 대해서는 일체 외면하면서 소명을 촉구하는 의원들을 고발한 데 대해 분노를 넘어 서글픔마저 느낀다고 비난했다.이 대변인은 검찰은 철저한 계좌추적을 통해 ▲ 도곡동 땅 천 313평의 차명 재산 여부와 ▲ 다스의 실소유자 ▲ 천호동 주상복합건물 개발 비리 여부 그리고 김재정씨 명의의 전국 부동산 실제 주인 등을 확실히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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