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이달말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번 단속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69곳에서 실시되며 단속대상은 구역 내 통행금지 및 제한 위반, 불법 주.정차, 과속운전(시속 30㎞ 초과) 등이다.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해서도 보호자 탑승 여부, 통합버스 신고 여부 등에 대해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에 담당 경찰관을 배치하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들을 동원, 교통지도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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