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졌을 때 욕하는 손님이 가장 싫어요."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딜러들이 꼽은 최악(worst)의 고객은 게임에 졌을 때 욕이나 협박을 하는 사람이다.
이는 강원랜드가 메인 카지노 개장 1주년을 맞아 카지노 딜러 465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 1일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2%가 게임에 졌을 때 딜러에게 욕을 하거나 협박하는 손님을 최악의 고객으로 꼽았다.
또 딜러들은 기피하고 싶은 고객으로 ▲고의적으로 딜러의 실수를 유발시키는고객(23%) ▲억지 또는 고집을 부리는 고객(20%) 등 순으로 답했다.
반면 딜러들이 꼽은 최고(best)의 고객은 게임을 즐길 줄 알며 자기 컨트롤을할 줄 아는 고객(30%)이었다.
이어 딜러들은 자신의 얼굴에 담배 연기를 내뿜지 않는 등 흡연매너를 지켜주는고객을 두번째 베스트 고객으로 꼽았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