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일련의 국정상황과 다가오는 4.15총선 등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사회적 일탈을 방지하고, 일부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에 따른 행정 공백 현상이 우려되어 폭설 피해복구 등 현안업무와 경제 제일 도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도 산하기관에 도지사 특별지시를 시달 하였다.
특별지시의 주요내용으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으로 안정적인 민생 도정구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목표를 두고 폭설피해 조기복구 및 산불예방, 재래시장·농어촌경제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 소비자물가·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현안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공직자들의 무사안일, 법 집행 및 민원업무 처리 소홀, 출·퇴근, 당직 등 공무원복무규정 준수 등 확고한 공직기강확립을 지시하고 특히, 다가올 4.15 총선과 관련하여 법정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직자들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공명선거를 저해하거나 기타 공무원법 및 선거관련법상의 금지행위 등 위반사례를 집중 단속하기로 하였다.
그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도와 시군에「공직기강특별기동감찰반」을 편성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감찰활동으로 공무원이 부적절한 처신과 언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도민으로부터 지탄을 받는 등 공직분위기를 저해하는 사례를 적발하여 엄중 문책하고 지역사회발전과 민원처리 등 주민의 귀감이 되는 수범공무원은 적극 발굴하여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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