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도 128개 농림사업의 예산 1조427억원을 중앙 정부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사업 예산신청액 9천715억원보다 7% 늘어난 1조427억원을 중앙 정부에 신청하고,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등 개방화에 대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중규모용수개발사업 907억원 ▲논농업 직불사업 649억원 ▲정주권 개발사업 64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405억원 등이다.
또 ▲지역특화 시범사업 315억원 ▲송아지 생산 안정사업 168억원 ▲친환경농업 지구사업 146억원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114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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