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도 환경분야 10개 사업에 올해보다 18% 증액된 349억원을 중앙 부처에 신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는 생활폐기물 5곳의 소각시설 설치 100억원과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2곳 설치 및 사용종료 매립지 4곳 정비 74억원, 민물고기 생태체험파크 및 자연생태 공원 조성 50억원 등을 신청했다.
또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 등 80억원과 쓰레기매립지 3곳 신설 38억원, 음식물 쓰레기 공공처리시설 5곳 신설 5억8천만원, 환경.생태교육 1억4천만원 등을 신청했다.
경북도 박승호 보건환경산림국장은 "중앙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환경분야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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