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군 특수시책으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각급 사회단체 및 독지가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읍·면별 무의탁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택노후로 붕괴위험이 있는 가구를 우선 순위에 의거 선정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5천5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읍면당 1동씩 총 11동의 무의탁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붕괴위험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군은 1차로 홍동, 구항면에 각 1동씩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나머지 읍·면에도 대상자를 선정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생활공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추진하는 사랑의 집 지어주기 운동이 주택 기본모형이 콘테이너 주택으로 수급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는 역부족으로 각급 사회단체 및 독지가들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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