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는 일본어로 "호다데가이"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동해안 수심 10-30m의 모래자갈밭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한해성 패류이다.
가리비의 종류 큰가리비(참가리비), 국자가리비, 해가리비, 일월가리비 등이 있다. 가리비는 심장, 패주, 외투막, 아가미, 생식소, 내장(소화맹랑)으로 구성되며 내장(소화맹랑)은 통칭 흑백(똥)이라고 불리우며, 간장과 췌장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위(胃)가 있어 섭취된 성분은 이 위에서 소화된다.
가리비의 주요 요리 방법은 가리비를 이용한 요리는 탕, 구이 등과 같이 조리후 非可食部(내장)를 제거하여 먹기도 하고 죽, 밥과 같이 비가식부를 미래 제거한 후 조리하여 먹기도 한다. 요리종류는 초밥, 활패구이, 호일구이, 탕수육, 덮밥 등 이다.
가리비의 안전섭취 요령은 섭취할때는 받드시 내장(소화맹랑)을 제거한 후 섭취하며, 가리비의 특성사 내장속에 중금속 및 패류독소가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일부 잔류되어 인체에 해를 끼칠수 있다. 수산물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서도 가리비의 내장은 섭취하지 않는다고 한다.<김성구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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