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번영을 위한 미래구상’을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세력이 11일 창당을 선언하고, 정치세력화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미래구상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게 하나로, 행복한 나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당 작업을 공식 선언했다.이번 신당 창당 선언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 정대화 상지대 교수,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 등 시민사회인사 6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창당제안문을 통해 “21세기의 대한민국을 창조할 새로운 틀과 정치세력이 필요하다”며 “비전과 정책으로 국민에게 심판받는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범진보개혁세력을 결집하고 국민경선을 실시해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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