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민명예외교관을 신규모집 및 재편키로 하고 3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의 위촉자도 재 신청 해야하며, 신청하지 않을 경우 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키로 했다.
시는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교류 활성하를 위하여 외국어에 능통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의욕을 가진 인천시민과 재인 외국인중에서 시민명예외교관을 모집, 정선ㆍ재편하여 인천을 홍보하고 외국인에 소개하는 국제교류의 매개자로 적극 활용키 위해 이번에 신규 모집및 재편에 나섰다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어,일어,중국어,불어,독어,러시아어,아랍어,베트남어, 덴마크어, 서반아어(스페인어, 포르투칼어), 터키어, 기타 등 각ㅇㅇ명으로 선발기준은 인천 거주자중 관련어학의 교수 및 교사,전공학생,어학원 강사, 일반시민 및 외국인등 통역사 자격증소지자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돼야 하며 외국인인 경우 한국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이밖에 민간외교사절로 국제교류에 필요한 소양과 품위를 갖추어야 하고,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하고 자원봉사 정신이 투철하여 활동에 성실할수 있어야 한다. 봉사 활동이 항상 가능하며, 외국어와 컴퓨터 활용 숙련자는 우대한다.
제출서류는 참여신청서식 1부 (자격증사본 첨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데 면접일은 추후 서면 통보 및 공고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천시청 국제통상과(본관건물 4층)
주소) 우편번호 405-750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138
전화) 440-2853 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주호정 기자> zo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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