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안산과 시흥지역 기업인과 예비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 및 수출지원, 공단과 경영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중소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6일 오후 2시,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안산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KOTRA 등 13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단체를 비롯해 이 지역의 300여 중소 및 벤처기업인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설명회는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금 및 경영지원, 인력 및 디자인 지원, 마케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분야가 총 망라된 지원시책이 소개되었고 기업인들에게 중요한 기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13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단체별로 개별 상담실을 설치, 운영해 평소 기업인들이 갖고 있던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개별상담도 이루어져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성규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지원시책을 꾸준히 개발 추진하여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광빈 기자>l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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