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물 사랑 교실을 3월부터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물 사랑 교실은 관내 113개교 초등학교 6학년 15,00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현장체험등 교육이 실시된다.
현장 체험교실은 수돗물의 생성과장과 생활하수의 처리과정을 월평정수장과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관계자 설명을 통해 어린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물 절약 지혜와 물의 중요성 고취를 위한 VTR 교육과 원수에서부터 침전·여과과정 등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우리가 쓰고 버린 하수를 처리하여 다시 하천으로 방류하는 물의 생태환경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물사랑 교실에는 학교별로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타 제사한 사항은 수도사업본부 ☏ 503- 0201로 문의하면 된다.
<탁재정 기자 jae@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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