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파주시청 제 1상황실에서는「파주시 지역안전대책위원회」가 개최되었다.
파주시안전대책위원회는 시의 재난관리정책과 계획의 심의·의결을 관장하고 있으며, 위원장인 송달용 시장을 비롯하여 군부대장, 파주경찰서장, 파주소방서장 등 재난관리에 관련된 유관기관장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시의 재난관리계획은 각종 재난에 대한 재난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재난의 사전적, 근원적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에 있는 모든 재난 위험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01재난관리 추진실적을 파악 분석하고, 올해 여건 과 대응방안 및 재난관리계획 수립, 재난의 수습·복구대책 추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송 위원장은 재난관리 체제 구축을 통한 근원적 재난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파주시에 있는 모든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토록 지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용락 기자> r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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