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가신인도 향상과 월드컵 개최 등으로 향상되는 투자여건에 부응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투자상담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사이버투자센터(http://invest.go.kr)를 인터넷에 개소하고 지난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새롭게 구축된 경기도 외자유치 사이버투자센터에는 투자환경, 지원제도, 투자유망분야, 성공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게재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도내 기업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도 외자유치 사이버투자센터에서는 기 투자한 외투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기 위한 사이버상담 기능도 갖추고 있어 도내 외투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파악과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이버투자센터 접수된 각종 애로사항과 투자상담 건은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곧바로 책임있는 답변을 받을 수 있고, 상담내용은 업체에 불이익 가지 않도록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의 외자유치 사이버투자센터는 야후(Yahoo) 등 각종 인터넷 검색 엔진에도 등록되어 인터넷 주소를 모르는 잠재적인 투자자들도 쉽게 찾아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에 대한 자료를 찾기 위해 자주 접속하고 있는 주한외국대사관 홈페이지 등에 본 사이버투자센터를 연결하여 고객 지향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 서민철 기자> mc@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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