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지닌 여성들의 벤처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와 벤처기업 집적시설의 일정시설 면적의 20%정도를 여성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기업 창업을 원하는 여성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가 가능하고 성장단계의 벤처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과 관련된 산업을 경영하는 여성 중소기업인은 벤처기업집적시설에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도심의 벤처기업집적시설인 동구 중동에 소재한 벤처타운인 충일타워(257-7446)와 중구 대흥동 소재 운송벤처타운(229-5509)에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임대료의 50%를 지원받는 혜택도 있다.
입주는 3월 중순부터 가능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여성은 창업단계의 기업은 대전광역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864-4502), 대전소프트웨어지원센터(862-832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성장단계의 기업은 벤처타운 다산관.장영실관(331-4502), 종합영상관(866-5125)과 기존도심 벤처타운으로 입주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대전시에는 이와 함께 여성기업간의 네트워크 확대하여 정보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초창기 기업경영상 발생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소하여 여성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j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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