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는 영농현장 지도체제로 전환, 적기영농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일제출장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이 영농현장에 출장해 지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의 경우 권역별로 2개 읍면씩을 대상으로 해 전 마을을 순회지도하며, 금요일은 12개 전읍면을 분담지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현장 지도반을 편성해, 영농기술 보급이 비교적 어려운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종자 및 영농준비, 시설원예관리, 구제역방제, 가뭄대비 농작물관리 기술 등 당면한 영농사항을 지도하고 핵심기술지도자료의 배부와 적기영농추진을 위한 앰프방송을 실시하며, 영농상 문제점의 현장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만족하는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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