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스승존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1회 스승의 날 기념 선생님과의 『만남의 광장』참여신청을 스승을 모시고자 하는 개인, 단체,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받는다.
만남의 행사를 통한 교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전통 미풍양속의 계승·발전을 밝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청 자치행정과와 홍성군새마을지회에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공직자들이 솔선 참여하는 가운데 전·현직 선생님을 위주로 개인, 동문(창)회, 자모회 등 다각적인 모집 창구를 구성해 제자들의 자율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만남의 광장은 오는 5월 14일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에서 개최되며, 국제 꽃박람회와 연계한 의식행사 및 축하공연, 꽃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지난해 홍성군에서는 평소 존경하고 사모해왔던 스승내외 16명을 제자가 모시고 사제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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