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002년을 지방의제 21의 기반 조성의 해로 정하고 맑고 푸른 당진을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
당진군에 따르면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개발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난해 당진군환경기본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올 상반기 중에 의제작성을 위한 설명회와 워크샵 등을 개최하여 환경 선언문을 공포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생활환경, 자연환경, 마을환경 등 개선을 위한 지표를 개발함과 아울러 당진 지방의제 21의 추진협의회 행동계획과 실천 지표설정, 수질, 대기질 등 환경질 현황 조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1산 1하천 책임관리, 행락유원지 관리, 수질, 토양측정망 정기측정 관리, 오염하천 수생식물 식재, 환경오염 사업장의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하수종말처리장의 확충과 하수 관거정비등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및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있어서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환경 친화적 개발에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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