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축산농가에 대해 황사발생에 따른 철저한 구제역 방역 관리가 요구되므로 다음 사항을 참조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축사의 창과 출입문등을 닫고 외부 공기접촉을 가능한 적게 할것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안으로 신속히 대피 조치 △노지에 방치 또는 쌓아 놓은 건초, 볏짚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을것 △황사가 끝나는 즉시 축사주변, 건물 내외부를 물로 씻어낸후 소독 실시 △황사가 끝난 후부터 1-2주간 환축 발생유무를 집중적 관찰등이다.
관찰사항은 ▲ 고열, 식용부진,유량감소 ▲심한 거품성 침을 많이 흘림 ▲코, 잎, 입술 및 혀등에 물집(수포) 또는 궤양 형성 ▲젖꼭지에 수포,가피,궤양이 형성 ▲발굽(지간부)에 수포,가피 및 궤양으로 발을 절뚝거리다 결국은 일어서지 못하는 증상등이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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