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20일간) 지역내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1년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및 도소매·서비스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총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사업체기초통계조사와 5년주기의 도소매·서비스업총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특히, 이번 총조사에서는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통신업과 금융 및 보험업까지 조사대상 산업을 확대하고, 정보기술 기반 및 활용, 기술연구개발비 등의 항목을 새로 추가되었다.
조사대상기간은 2001. 1. 1부터 2001. 12. 31이며, 조사대상은 2001년12월31일 현재 지역내에 소재한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항목은 총18개 항목으로 사업체기초통계조사 10개 공통항목(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등)과 도소매업·서비스업 8개 특성항목(사업실적, 정보기술기반 및 활용, 유형자산 등)이다.
시에서는 조사기간중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현정 기자 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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