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현 경찰서장 부임이후 지속되어온 진안경찰서의 현장방문 포상제가 조직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장방문 포상제는 민생치안 확립의 일환으로 움직이는 경찰관서 운영의 한 방법이다.
이 제도는 산악이나 해안등 치안취약지역에 맞는 순찰과 목검문 근무로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일익을 담당한 직원에 대한 현장표창과 부상을 전달하는 제도이다.
노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상전파출소 한재식 경사는 "기본에 충실한 국민의 경찰로서 치안확보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주변에 있는 다른 직원들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장방문 포상제는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을 중시하고 엄정한 기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고있다.
<서병인 기자 i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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