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 4월 24일 오전 발족식을 갖고 종합시설관리기관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설관리공단은 시가 관리해야하는 공공시설물이 늘어나 정부방침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돼 지난달 25일 조례 공포를 통해 출범하게 됐다.
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주차시설관리공단의 업무인 주차장 관리와 숭의종합경기장, 계산국민체육센터, 장묘공원을 수탁사업으로 관리하게 된다.
직제는 2부-사업지원부, 사업관리부, 1개사업소-장묘관리사업소, 9개팀등 1부 1사업소 9팀 263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시설관리공단 출범으로 앞으로 시설운영관리의 전문화와 서비스 향상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기현 기자> m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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