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에서는 침수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 재해예방 및 재산보호를 위하여 수해상습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해상습지역 추진실적을 보면 한림천과 옹포천 등 4개소에 4400m정비하였고, 한림천과 수산천 등에 2200m를 정비중에 있으며, 이번 2002년 사업인 수산천 2차지구는 16억6천6백만원을 투입 정비할 계획으로 설계중에 있으며 7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완공된 문수천 수해상습지구는 하천정비 369m, 인근 농경지 3ha의 침수 피해예방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됨으로써 앞으로도 하천미개수로 인한 수해상습지에 대해서는 항구적 재해예방 사업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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