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을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에서 깨끗한 거리, 청결한 국토, 쾌적한 환경속에서 2002 월드컵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지난 4일 전국일제 대청소를 공단 등 13곳에서 기업체 직원 등 1,3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또한 오이도 등 행락지 와 나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쓰레기를 방치 또는 적체한 주체가 있는 경우 토지, 건물 소유자·점유자·관리자에게 청결유지 조치명령을 실시, 청결유지 책무를 이행토록 조치하고 원인자가 불분명한 경우 시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그동안 청결상태 확인을 위한 순찰 반을 편성하여 1일 1회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쓰레기가 버려지거나 적체된 현장이 있는 경우 즉시 출장 청소를 실시하여 청결유지관리체계를 강화 2002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왔다.
<장덕경 기자>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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