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들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경제적인 여유가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반면 중국 직장인들은 행복의 조건 1위로 건강을 들었다.1일 채용 포털 잡코리아가 중국의 차이나HR닷컴과 공동으로 양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복수 응답) 한국 응답자의 45.4%는 경제적 여유를 꼽았다. 그 다음은 건강(40.4%), 화목한 가정생활(30.9%), 만족스러운 직장생활(26.4%) 등이 뒤를 이었다.반면 중국 직장인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85.9%), 화목한 가정생활(74.5%), 사회적인 대인관계(71.5%) 등의 순으로 꼽아 한국 직장인들과 차이를 보였다.현재 행복한지 여부를 묻는 항목에는 한국 응답자의 11%, 중국 응답자의 18.5%가 각각 ‘그렇다’고 답해 중국이 한국보다 높았으며 반대로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답변은 한국이 37.9%로 중국(28.3%)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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