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을 석방시키기 위한 현지 주 정부와 납치세력간 3차 교섭도 성과없이 종결됐다.외교통상부와 대우건설은 6일 “피랍 임직원 석방을 위한 현지 리버스 주 정부와 무장단체간 3차 교섭이 5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6일 오전 3시45분까지 7시간45분간 진행됐으나 성과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6일 오전 5시 현재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납치된 지 약 67시간이 경과하면서 사태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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