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D-240 예비후보 등록 시작…심상정 노회찬 첫 테이프
17대 대통령 선거를 8개월 앞둔 23일 제한적 선거 관련 활동이 허용되는 예비후보에 대한 등록이 시작됐다. 정치권의 주요 대선주자들이 등록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민주노동당 노회찬, 심상정 의원이 중앙선관위를 통해 공식 등록 절차를 마쳤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선 예비후보 등록 제도는 정치 신인과 무소속, 군소정당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자신들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예비후보자는 등록과 동시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10인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두고 간판·현판·현수막을 1개씩 게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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