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에 열릴 ‘송승헌 아시아 팬미팅 2006’ 행사에 수천 명의 아시아 팬들이 서울로 몰려든다.11월 15일 24개월에 걸친 군복무를 마치는 송승헌을 만나기 위해 아시아 9개국 팬들이 입국해 서울 시내 20여 개 호텔은 물론 항공사도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현재 서울 시내 주요 호텔은 물론 일본·한국을 운항할 특별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 협의하는 등 입국을 앞둔 수많은 해외 팬들의 편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시내 한 호텔 관계자는 “송승헌을 만나기 위한 해외 팬들의 예약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군 복무로 활동이 뜸했음에도 팬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손사래를 쳤다.엠넷미디어 측은 11월까지 참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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