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신영(22)이 11월의 신부가 된다.장신영은 배용준 소속사인 BOF의 마케팅 이사인 위승철(28)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장신영은 지난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촬영 당시 스타일리스트이자 현재 강혜정의 매니저인 김문영씨의 소개로 위씨를 만나 1년 8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위씨는 탤런트 소지섭의 전 소속사 대표를 역임했으며 준수한 외모에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평소 “곧 장신영과 결혼한다”고 주위에 이야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장신영의 소속사 아나필름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결혼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며 “현재 장신영과는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장신영은 20 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MTV 드라마 ‘귀여운 여인’ ‘환생-NE XT’ ‘죽도록 사랑해’와 영화 ‘묻지마 패밀리’ ‘꽃피는 봄이 오면’ ‘레드아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내 남자친구의 일기’를 촬영 중이다. 20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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