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수 MC몽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탤런트 김태희와 만나지 못했다. 자신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인데도.MC몽은 지난 10~11일 서울 청계천 황학동 시장에서 1집 '180도'의 후속곡 '그래도 남자니까' 뮤비 촬영을 마쳤다. 이번 뮤비의 여주인공은 '천국의 계단'으로 스타덤에 오른 김태희.방송에서 수차례 MC몽이 이상형으로 밝혀 와 만남이 기대됐으나 결과는 불발.별도로 촬영해 편집만 했을 뿐이다. 뮤비 속에서 김태희는 MC몽의 옛 연인으로 등장한다.힙합그룹 피플크루 멤버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 지난 4월 1집 앨범을 발표한MC몽은 후속곡 '그래도 남자니까'를 들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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