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설기현(27·레딩 FC)이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뽑은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9일 찰튼 어슬레틱전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이끈 설기현을 ‘주간 베스트11’로 선정했다. 설기현은 그동안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는 뽑힌 적이 있지만 리그 홈페이지로부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설기현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인 ‘액팀 랭킹’에서도 지난주보다 10계단이나 상승한 27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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