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사진을 잘 찍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책!사진을 단일 분야로는 수백만 명의 관련 인구를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취미영역이다. 그런데 그들이 사진을 잘 직기 위해서 사진 관련 책을 사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 사진 관련 책을 사지는 않는다. 사진 서적들은 대부분 기술적인 이론을 설멸한 매뉴얼 서적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웬만큼 찍을 수 있다’이상을 원하는 독자, 좀 더 좋은 구도를 원하고 빛의 노출 정도를 조정해 멋진 야경을 찍고 싶은 사람,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근접 촬영하고 싶은 사람 등 과 같은 바로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책이 해결해주는 경우는 미미했다. 하지만, 드디어 이런 대중의 요구에 부응하여 기획된 책이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웅진 닷컴에서 나온 <잘 찍은 사진 한 장>은 사진작가가 20여 년에 걸친 촬영 체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촬영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그 동안 사진을 잘 찍고 싶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경험까지 적고 있어 독자들의 구체적인 필요를 만족시켜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로 책 속의 글 대부분은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깨달은 경험에 의해 쓰여졌다. 연애 시절 부인의 사진을 찍어주며 이뤄졌던 사진수업, 40여 년 동안 자식들의 사진을 찍어주다 개인전까지 열게된 할머니 이야기, 사람 사진 찍는 일이 공포로 변해버린 친구 이야기, 생태 사진을 찍기 위해 일본까지 가는 노력 끝에 세계 최고의 사진작가 구리바야시 선생을 만났던 일화까지 직접 체험을 매개로 거기서 끌어낼 수 있는 사진 노하우를 친절하고 깊이 있게 들려준다.
덧붙여, 각 꼭지 뒤에는 렌즈 종류, 피사계심도, 필터, 카메라 종류, 색온도, 필름, 빛의 종류, 조명법 등 꼭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따로 정래를 해두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배려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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