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방학을 맞아 정동극장과 현대인형극회는 오는 30일까지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인형극 <마법의 스케치북- 브루노의 그림일기>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주인공 브루노와 함께 신나게 배우고 느끼는 일곱 가지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학습을 유도하여 재미와 유익함 두 가지 모두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된 이 공연은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어린이들이 요일마다 만나게 될 자연, 영어, 음악, 별자리 등 아름답고 감성적인 주제와 교육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즐겁게 만들고, 방학동안 어린이들에게 놀이라는 친근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학습과 감수성, 상상력, 창의력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되고있다.
스피드한 진행과 다양한 음악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인형들의 뮤지컬.이 공연은 ′브루노의 그림일기′라는 스토리를 따라 극이 진행되지만 극 전체에 흐르는 클래식, 재즈, 락,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은 물론, 여러 가지 장르로 편곡된 동요는 친근함과 신선함을 주고 있다.또한 인형들이 흡사 살아있는 배우처럼 부르는 노래와 쇼 적인 구성이 인형들이 펼치는 색다른 뮤지컬이다.공연일정 : 2003년 1월 16일(목) - 1월 30일(목) (월 쉼)
공연일시 : 오후 1시
공연장소 : 정동극장
티켓가격 : S석 1만5천원 / A석 1만2천원 (만3세 미만 입장불가)
문의전화 : 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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