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통부 대회의실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이상철(李相哲)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정보통신 관계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 1,000만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1,000만을 넘어선 것은 지난 98년 6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4년여 만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세계 1위 국가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훈 KT 사업지원단장이 동탑산업훈장을, 김진덕 하나로통신 전무와 오영철 삼성전자 상무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초고속 인터넷 보급에 힘써온 10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주어졌다. ▶사회11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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