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의 갱도 굴진과정이나 또는 채탄 및 선탄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석은 연간 700만톤으로 석탄 1년 총생산량의 30% 정도를 차지하며 탄광마다 수많은 폐탄들이 야적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석탄폐석을 관리하기 위하여 각 탄광마다 폐석 처리장의 설치 및 산림복구 등으로 막대한 경비가 지출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석탄산업합리화 계획의 추진으로 탄광산업의 붕괴현상과 지금까지 탄광을 개발 해 오는 과정에서 석탄폐석에 의한 하천오염 및 산림피해 등의 문제는 우리가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오늘의 현실에 이와 같은 과제가 남아있는 시점에서 폐석에 의한 무작위 매립으로 병들고 있는 우리의 명산이 있어 주변 환경 파괴는 물론이고 주변 생태계 파괴에 그져 남의일 이라는 무관심으로 환경파괴의 일조하며 책임소재의 불분명한 쾌변 만 늘어놓고 있어 이것이 오늘의 공직사회의 현실인가를 제삼숙고하여 본다.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대부분의 탄광들이 폐광되어 왔다.
따라서 광산개발 시 발생되었던 수많은 석탄 폐석은 지속적인 관리 소홀로 광산 주변 또는 산림지역으로 방치되어 있으며 장마철이면 폐석더미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야기 시키고 있으며 발생되고있는 산성폐수로 인한 주변 생태계 파괴는 물론, 산림 및 경관을 훼손하는 등 막대한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 심각성을 제고하여 관할 지자체에서는 불분명한 책임소재만을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개선책 마련으로 주변 정화를 거듭 촉구하여 본다.
아울러 관계자는 ‘복지부동’에서 탈피, 환경파괴의 현장답사로 현장의 심각성을 고려 시급한 대책 마련으로 우리의 명산을 지킴과 동시, “우리 후대의 자손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 줄 수 있도록”노력하여 줄 것을 대∼한민국 외쳐본다.
<특별취재부 장덕경 부장> news21d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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