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바로 거기에 있다. 그리고 그 속에 신이 당신에게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명상 수행자들의 메카라고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인물로 주목받아온 ′다릴 앙카′의 책이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다. 명상 서적 분야의 베스트셀러 1위로 이 책은 삶을 높이 그리고 멀리 보기를 원하는 사람, 마음의 길을 여행하는 사람, 자기 안에서 영혼의 해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안내서이다.
여덟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의 한결같은 주제는 ′가슴 뛰는 삶을 살라′이다. 가슴 뛰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고,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창조적이라는 것이다. 누구는 ′남의 삶을 베끼며′ 살아가고 있지만, 또 누구는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산다. 만일 구두 만드는 일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한다면 지금 당장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라. 또는 아주 원초적으로 살고 있는 인도나 티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슴 뛰는 일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이 책은 권한다. 그러한 일과 여행이 곧 진정한 명상이며 신에게로 가까이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지금에서 다음으로, 이것에서 저것에게로 이끌려 가는 우리의 시든 일상에서 이 말들은 하나의 혁명이다. 새로운 세기,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은 명상적인 문장이나 지혜로운 말들로 그냥, 우리에게 좋은 책인 것처럼 다가오지는 않는다. 좋은 풍경은, 혹은 누군가를 만났을 때 받은 좋은 인상은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때로 어떤 책이 홀연히 우리 앞에 나타나 삶을 뒤흔들어 놓고 잠 못 이루게 한다. 그 울림과 감동은 깊이, 오래 간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가 바로 그런 책이다. (출판사 : 나무심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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