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서민의 힘’은 지난달 7∼22일 회원 2007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들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투기 근절, 사회양극화 해소,정치발전과 통일,서민 주거 안정, 서민경제 활성화 등 5가지 정책항목으로 나눠 물은 결과, 김 의장은 총 1만35표 가운데 3012표(30.01%)를 얻어 호감도 1위에 올랐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 2852표(28.42%), 고건 전 국무총리는1239표(12.34%), 권영길 민노당 의원 1156표(11.51%), 이명박 전 서울시장 734표(7.31%)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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