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연금제도과는 지금까지 각각 별도로 운영되어온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전산망을 서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대폭 개선 할 예정이다.앞으로는 4대보험의 인터넷 대표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4대보험공단 중 어느 한곳만 방문해도 4대보험 관련 가입, 변경, 탈퇴신고를 한번에 처리 할 수 있게 된다.4대 보험 대표홈페이지에서는 모든 민원업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안내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접수된 민원(신고)에 대한 처리결과도 직접 조회해 볼 수 있게 된다.국민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개인의 보험가입내역, 보험료 납입 및 고지내역, 급여내역을 직접 확인 할 수 있고, 납부하여야 할 보험료는 전자납부 시스템을 이용하여 즉시 납부 할 수도 있게되어 사회보험 업무처리가 집이나 직장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게 된다.또한, 전자정부 대표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11월부터는 정부의 인터넷 민원서비스 기능을 연계하여 국민들이 사회보험 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첨부서류가 대폭 감소되는 등, 4대 사회보험기관의 대국민 서비스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 할 것으로 기대된다.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의 기대되는 효과는 ▲ 각 공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처리가 가능한 인터넷 전자민원서비스 제공 ▲자격신고 등 4대보험 공통업무에 대한 ONE-STOP 서비스 제공 ▲민원처리 소요시간 및 처리비용 절약 등이다. <김동진 기자> do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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