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란 것은 상품 교환의 매개물로서 가치의 척도 지불의 방편 축적물로 삼기 위하여 금속이나 종이로 만들어 사회에 유통하는 물건. 즉 화폐를 말한다.사람이 살아가는 데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화폐이다. 그러나 돈이란 작은 것을 탐하거나 일생동안 바친 명예와 지위를 한 순간에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요즈음 언론 매체를 통하여 한 순간에 잃어버리는 사람들을 요즈음 언론 매체를 통하여 보면서 소탐대실(小貪大失)의 교훈을 되새기게 된다. 특히 공직사회나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부패하면 나라가 장안 되고 부정부패로 인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때문에 나라의 기강이 문란해지고 국력의 손실이 초래되어 국기가 흔들리는 경우가 있어 예부터 청렴한 관리들에게 청백리를 상징하는 삼마태수(三馬太守)의 정신을 귀감으로 삼고 있었다. 최근 중고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결과 감옥에서 10년을 살아도 10억원을 벌 수 있다면 부패를 저지를 수 있다는 내용에 16%가 응답한 사례를 보면 이 사회에서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고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그래서 돈 때문에 생긴 말을 보면 △무전이면 유죄요. △유전이면 무죄요. △돈 떨어지자 입맛 난다. △돈만 있으면 개도 멍청지라. △돈만 있으면 뛰는 호랑이 눈썹도 뽑는다. △돈만 있으면 귀신도 사귄다. △돈이 양반이다. △돈이 제갈랑 △돈이면 낫 놓고 기억자도 몰라도 대학 졸업 박사 학위 수여 받는다. △돈만 있으면 전부 사장이다. △돈이 만사 오케이 △돈으로 해결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 등 돈으로 생긴 말이 너무나 난무하다.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존경하는 한 신사가 어느 모임 장소에서 "선생님 이 세상에서 돈의 가치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하자 베이컨은 "돈은 최선의 종이요, 최악의 주인입니다. 돈이 인간생활에서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인간이 돈의 노예가 되면 최악이요, 불행의 요소가 된다."는 말을 했다. 저 유명한 알렉산덕 대왕이 죽음을 앞두고 신하들에게 유언을 남기기를 "내가 죽거든 내가 들어갈 관(關) 좌우 양쪽에 구멍을 뚫고 나의 맨손을 내어놓도록 하라. 그리하여 나의 운구행렬이 지날 때 나의 관속에서 내어진 빈손을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라." "공수래 공수거(公水來 公水去) 란 말과 같이 천하를 제 패한 제왕도 저승으로 갈 때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을 보여주어 백성들로 하여금 지나친 욕심을 버리게 하라."는 교훈을 삼았다는 것과 같이 인간이 태어나는 순서가 있으나 북망산천으로 가는 순서는 없으므로 월심월성(雲心月性)으로 살면서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을 위하여 정치하는 분들과 모든 공직자는 삼마태수(三馬太守)의 말과 같이 되기를 갈망하면서 물처럼 자기를 낮추고 물처럼 부드럽고 물처럼 자기를 튼튼히 하고 자기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길이므로 물처럼 다같이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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